<결혼준비> W ep.1 웨딩밴드 투어(브랜드 or 청담예물샵 or 종로)
어쩌다 보니 웨딩홀 이런것보다도
사실 나는 결혼준비하면서 제일 들떠 있었던 때가
웨딩밴드 투어 다닐 때 였던것 같다
커플링도 한번도 맞춰본적 없었던지라
로망이 아주 가득했던 것 같다
사실 웨딩밴드라는 단어도
결혼준비하면서 처음알게 된
예신들의 전용언어?ㅎㅎ 같은느낌
웨딩밴드라 하면
뭐니뭐니해도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민트박스!!!!!!!!
예랑이도
웨딩밴드는 티파니지 외치고다녔던지라
내심 기대가 컸다능^-^
근데 나와 예랑이 에게는
큰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손짤뚱 들이다… 우리둘다
이런거까지 너무 찰떡이야…..
이 세상 모든 손짤뚱이들은 알거다
반지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껴도 예뻐보이지 않으니까^-^
우리둘다
악세사리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반지 진짜 네버네버
내돈내산해본적 업음
그래서 고민이 많았따
우리한테 어울릴까..?
일단은 첫번째로는
티파니를 가보기로 했다
나는 티파니 = 웨딩밴드
웨딩밴드는 무조건 티파니
이 공식에 사로잡혀있었었다

위 세개의 밴드를 알아보았었고
맨 마지막이 젤 맘에들었었당
젤 맘에 들면 제일 비쌈^^
근데 뭐든 보는것보다 해봐야제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웨이팅 13번째ㅎㅎㅎㅎㅎㅎ
무난한거다…ㅋㅋㅋㅋㅋ이정도면
예랑예신님들 웬만하면
주말보다는 평일에 투어가실 것을 권해드려요
손뚱이 둘이서
젤 맘에 드는것부터 껴보았는데
아니 왠걸..?
예쁘다………
티파니 하모니 링은 정말 예뻤던것같다
반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
일부러 손뚱이라서 일자형쉐입보단
곡선형 쉐입을 선호했는데
역시 반지는 껴봐야한다는게….
뭐랄까 아!!!! 이거 내꺼다 내반지다!!하는
느낌이 없었따…..
대략1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갔지만
이렇게 둘이서 웨딩밴드를 맞추게되면
대략 500후반대 가격이 측정되었따
참고로 남자반지에는 알없는것 선택시
여기서 알이(다이아)가 추가되면
가격은 계속 올라간다^^
결국 나는 어떤
웨딩밴드를 맞추게 됐을까?